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리페 루이스 (문단 편집) ==== 2009-10 시즌 ==== 2009년 여름, 바르셀로나 행이 확정적이었으나 아우구스토 세사르 렌도이로 구단주의 강한 반대에 결국 팀에 남게 된다. 다른 구단주면 모를까 렌도이로는 스페인에서 플로렌티노 페레스에 비견될 정도로 구단주로서 능력이나 명성, 영향력이 상당했던 인물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데포르티보의 흥망성쇠는 09-10 시즌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었기에 핵심 선수였던 필리페를 쉽게 팔 수 없었다. 더군다나 필리페는 당시에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되기 시작했고 폼을 이어간다면 월드컵 참가는 당연한 상황이었다.(월드컵에 참가한다면 몸값이 확실히 오르니) 바르셀로나 행이 좌절되면서 크게 실망했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오히려 지난 시즌에 비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힘입어 데포르티보는 전반기 내내 4위~6위를 유지한다. 밝았던 전망들과는 달리 필리페의 월드컵 드림도, 데포르티보의 챔피언스 리그 드림도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2010년 1월 23일 아슬레틱 빌바오 전에서 필리피는 고르카 이라이소스와 충돌한 후 발목이 90도 뒤틀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굳이 발을 뻗을 필요가 없었는데 득점을 위해 무리하게 몸을 사린 것이 화근이었다. 다행히 응급 처치가 빨라 선수 생명이 끝날 뻔한 위기는 넘겼다. 들것에 실려나갈 때 지긋이 눈을 감던 필리피의 모습은 너무 안타까웠다. 최소한 6개월 아웃, 즉 시즌 아웃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월드컵을 향한 미친 재활 끝에 3개월 정도만에 복귀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라리가 37라운드 마요르카 전을 통해 감동적인 복귀전을 치뤘고 38라운드 아슬레틱 빌바오 전 데포르티보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2009-10 시즌 24경기(선발 23경기) 4골 2도움''' 라리가: 21경기(20)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골 1도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